#청량리맛집 #청량리냉면
춘천냉면
- 위치: 서울 동대문구 왕산로37길 50
- 영업시간: 매일 08:30 ~ 21:30
- 추천메뉴: 냉면, 고기만두
네이버 지도
춘천냉면
map.naver.com
청량리 쪽에서 냉면이 땡길때마다 먹으러 오는 춘천냉면.
뭔가 시원하고 매콤한 게 땡길때 항상 생각나는 곳이다.
위치도 괜찮고, 아침 8시 반부터 문을 열어서 아침 겸 점심으로 가도 좋고 혼자 가기도 좋다.
요즘 날도 더워서 이날은 친구랑 같이 저녁먹으러~

매장은 골목 안쪽에 조용히 자리 잡고 있다.
외관은 오래된 노포 느낌 그대로인데, 바로 그게 또 이 집만의 포인트다.
냉면 면 삶는 김이 모락모락. 괜히 설렘 생김 ㅋㅋ

들어가서 메뉴판을 봤는데… 놀랍게도 냉면은 단일 메뉴 하나뿐이다. 비냉, 물냉 고를 필요 없음.
기본은 비빔냉면처럼 나오고, 육수를 부어 먹으면 그게 물냉이 되는 형태다. 단, 맵기는 다양하다 ㅎㅎ
우리는 보통맛으로 냉면 2개와 사이드로 고기만두도 같이 시켰다.

주문한 메뉴 기다리면서 따뜻한 육수도 한잔 정도 할 수 있다. 입구쪽에 있다.

우리는 냉면, 곱배기, 고기만두 이렇게 주문을 했다.
주문을 하니 가져다 주신 살얼음 동동 있는 육수 한병.
냉면이 나오면 부어 먹으면 된다. 크~

먼저 나온 냉면은 비주얼부터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다.
중앙에 무채랑 오이채, 반숙 달걀, 그리고 빨간 양념장이 쓱 올려져 있다.
양념은 보기보다 막 자극적인 매운맛은 아니고, 칼칼하면서 단맛이 살짝 도는 스타일이다.
면은 일반 냉면보다 살짝 가는 편인데 탱글하고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어서 양념 잘 머금고 입에 착착 감겼다.

이건 내가 주문한 기본 양이다. 기본도 부족하진 않았지만, 먹다 보면 “아 이거 더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만두를 꼭 주문해야한다.
주변을 둘러보니 곱배기를 주문하는 테이블이 많았다.

이게 곱배기인데 일반대비 양이 확실히 많았다.
쟁반 가득 면이 푸짐하게 담겨서 양 많거나 냉면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무조건 곱배기 추천한다.


육수 부어서 물냉면 완성!
비냉으로 먹다가 육수를 부어서 물냉으로 먹는 방법도 있지만, 난 바로 물냉으로 만들어 먹었다.
비냉도 되고, 물냉도 되는 냉면~ 이 집만의 매력이쥐

같이 시킨 고기만두도 퀄리티 괜찮았다.
속이 꽉 차 있고 간도 세지 않아서 냉면이랑 궁합 좋았고,
하나씩 집어먹기 딱 좋은 사이드다.
만두 4~5개 정도 나왔는데, 진짜 너무 잘 울려서 같이 시키는 걸 추천한다.
냉면에 확실한 취향 있는 분들이라면 여기 스타일 정말 잘 맞을 거다. 매콤 정도도 조절할 수 있고. 강추 한다~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동탄 달빛에 구운 고등어 후기, 생선구이 제대로 하는 집 (8) | 2025.06.16 |
|---|---|
| 구리 하루덕, 부추+오리 조합은 반칙이고, 볶음밥은 국룰임 (3) | 2025.06.09 |
| 여의도 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 솔직후기 (맵고 진한 국물에 고기까지 미쳤다) (3) | 2025.06.01 |
| 경희대 카츠이로하, 이로하정식 솔직후기 (푸짐함에 놀라고, 맛에 두 번 놀람) (2) | 2025.05.31 |
| 대학로 봉심식당 솔직후기 (수비드삼겹살부터 라자냐까지 2인이 먹기엔 배불렀던 이유) (1) | 2025.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