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꿈꿔온 푸르른 나무가 많은 하우스.
치앙마이에서 한달살기를 하면서 느꼈지만 자연 친화적인 도시로 치앙마이 참 좋았다. 실내인지 실외인지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로 자연과 함께 생활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점은 벌레가 좀 많다는것...
하지만 이렇게 나무나 화분 등 식물이 가득한 정원같은 집에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가끔 그런 생각을 한다.
발코니, 테라스, 옥상 등을 활용하여 가든 형태로 꾸며 놓은 다양한 사례들을 정리 해보았다.
1. 발코니 가든 / 베란다 가든
저기 멀리 보이는 건물을 보면 일반 주택이 아닌, 높은 건물인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아파트나 빌라의 발코니 또는 베란다를 활용해서 정원같이 꾸며 놓은 사례들을 찾아봤다. 다양한 종류의 화분들을 이용해서 실내 가든을 만들 수 있다.
넓지는 않지만 티타임을 가질 수 있도록 작은 테이블과 체어를 뒀으며 스윙 체어도 둔 곳을 볼 수 있었다.
문만 열면 숲속 같은 공간이라니 보기만해도 힐링 되는 그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2. 뒤뜰 테라스 가든
여긴 담벼락이 높은 그런 단독주택의 뒤뜰을 활용한 실내 가든이다.
아파트의 발코니보다 공간이 넓어 공간을 더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실외에 있는 뒤뜰이니 화분 외에도 외부에 있는 나무들을 활용해서 실내 가든을 만들 수 있다.
실외라서 그런지 그냥 정원에 있는 듯한 느낌이다.
바닥에는 데크를 깔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푹신한 소파나 스윙체어를 놔두었다.
지금같이 외출도 자제해야하는 이러한 시기에 기분도 낼 겸 집에서 도시락 싸서 이곳에서 피크닉 분위기를 낸다면 너무나 멋지지 않을까.
3. 루프탑 가든 / 옥상 가든
건물의 옥상을 활용한 가든이다.
옥상이라 일단 공간이 넓어 더욱더 실용성있게 활용할 수 있는 곳으로 꾸밀 수 있다. 다양한 사람들이 올 수 있도록 넓은 소파나 테이블을 두거나 바베큐를 해먹을 수 있도록 야외인듯 실내 가든을 만들 수 있다.
4. 온실 가든
온실 속에 있는 듯한 실내 가든의 사례이다.
테라스, 루프탑의 경우 비오는 날 소파나 스윙체어에 앉아 있을 수는 없다. 하지만 온실같은 분위기의 실내 정원은 이렇게 사계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통유리를 활용해 지붕으로 만든다면 날씨의 제약 없이 언제든 공간을 즐길 수 있을것이다.
개인적으로 차양을 활용하여 실내 가든을 꾸미는 것보다 이러한 온실 분위기의 실내 가든이 사계절을 감상하면서 분위기 내기에 안성맞춤 인듯 하다.
출처 | Pinte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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